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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새해는 잘 보내셨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요즘 취업하려고 노력하느라 정신이 하나도 없다. 막 화도 나고 우울하기도 하고 실망하기도 하고 부정적인 감정은 있는대로 다 느끼는 것 같은데 취업 소식은 왜 없는지.. 참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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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합격 못한거 알겠으니까 답변이나 빨리 주쇼,..

혹시 그래도 붙었지 않을까? 이딴 생각하는것도 싫고 그냥 다 싫다.

크리스마스인데 하고싶은것도 없고 날 위해 뭘 사는것도 돈아까워 죽겠고 그냥 살기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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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이제 모나미 펜클럽 활동도 막을 내린다.ㅠㅠ

오늘 알아볼 제품은 바로바로! 

 

모나미에서 나온 모필 브러쉬~ 컬러 리얼 브러쉬이다.

나는 그 중에서도 에메랄드 비치 세트를 받았다.

 

ㅠㅠ 내가 쓰기에는 조금 어려운 색상들이라

펄을 받았으면 참 좋았을걸.. 하는 생각이 든다.

나는 메탈릭 색상 사랑해..

 

보기만 해도 시원~한 패키지.

상자는 꼭 버리지 않고 보관용으로 쓰는 것이다..

이 붓펜으로 말하자면,

피그먼트 잉크를 사용하므로, 펜이 완전히 마르고 나면 더이상 물에 번지지 않는다!

잉크와 브러쉬는 교체 가능하기 때문에 펜만 사고 나면 리필을 사서 계속계속 쓸 수 있다.

 

 

게다가 ㅋㅋ 그림도 가능하다!

색을 섞는 것도 할 수 있다고 하니 해보는 것도? (수채화 같다!)

 

명암도 조금 넣어봤는데, 붓을 누르는 강도에 따라 잉크 양을 조절할 수 있어 좋았다.

 

색도 36종이라 아주 예쁜 색들도 있고,

캘리를 배울 생각이면 분명 꼭 셋트별로 사서 쟁여놨을거라 생각한다.

 

사실 이번 미션을 하며 삼행시가 너무 어려워 다른 분들의 작품을 많이 보게 되었는데,

진짜. 내가 회색을 안좋아해서 그렇지 색들이 정말정말 예쁘고 잘 어울리는 색들로만 모아놓은 것 같다.

 

검정 위에도 발색이 잘 되는 것 같고, 

모나미몰에서 셋트를 구매하면

워터 리얼 브러쉬도 함께 주니 창작활동에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모나미, 지난 몇 달 동안 함께해서 즐거웠어.

앞으로도 잘 부탁해~

 

 

 

 

본 글은 모나미 펜클럽 활동의 일환으로 제품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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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새 학기를 맞아 1월 5일날 나는 캐나다로 가는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비행기에 올라가며 세운 내 목표는 10시간의 비행동안 창가에 앉아 아무하고도 말을 섞지 않고

아무것도 먹지 않고 어디도 가지 않고 버텨내는 일이었다. (굶어 죽을 뻔 했지만)

 

내 경험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 한국 출발부터 자가격리까지 내 경험을 짧게 적는다.

 

일단 - 캐나다에 입국할 자격이 있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이것은 비자 애기가 아니다.

국제학생일 경우, 병원에 근무할 경우.. 조금 더 입국이 수월하다.

입국심사가 많이 타이트해졌기 때문에 하단의 링크를 꼭 정독하길.

 

현재 캐나다로 입국을 위해서는 출국 72시간 내에 확인받은 코로나 음성 판정 진단서를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한다.

www.canada.ca/en/immigration-refugees-citizenship/services/coronavirus-covid19/travel-restrictions-exemptions.html

 

Coronavirus disease (COVID-19): Who can travel to Canada – Citizens, persons registered under Canada’s Indian Act, permanen

Coronavirus disease (COVID-19): Who can travel to Canada – Citizens, persons registered under Canada’s Indian Act, permanent residents, foreign nationals and refugees  To protect Canadians from the outbreak of COVID-19, the Prime Minister announced t

www.canada.ca

 

그리고 ArriveCAN 앱을 다운받는다.

한국에 왔을 때 다운받은 코로나 자가격리앱같은 것이다.

캐나다에서 14일동안 지낼 장소의 주소가 있어야 하니 꼭 미리 준비하자.

 

ArriveCAN을 제출하고 난 후, 준비가 되었다면 인천공항으로 향한다.

 

공항가기 전 따로 챙길 것

- 장갑

- 마스크 여분

- 손소독제

 

공항.

인천공항이 참.. 휑하다. 내 여행인생 16년동안 이렇게 텅텅 빈 인천공항은 처음본다.

아마도 이 상황이 나아지지 않는 이상 사람이 몰려있는 유일한 곳은 지금 타러 갈 항공편 게이트밖에 없을 것이다.

난 미리 체크인을 하고 가서 가방 내는건 참 수월했다. 체크인 할 때 비자확인을 한다.

 

참고로 여기서부터 난 장갑을 꼈고 비행기에서 내려 짐을 찾을 때까지 벗지 않았다.

새삼 놀라운게 장갑이 누래지는게 보이는데 디게 비위상함

 

이것이 비즈니스석?

한국에 올 때와는 달리 한 좌석을 띄어주지 않았다.

(사람 옆에 사람이 앉지 못하도록 한 칸 띄어 예약이 가능했다)

하지만.. 사람이 더 없었나 보다.

 

한 줄이 통째로 비어서 비행을 하게 되었다.

다리 뻗고 자는게 가능하다니.. 이건 초등학교 이후로 참 오랜만이었다.

다른 사람들도 같은 처지. 중앙에 앉은 사람들은 4 좌석을 다 차지할 수 있었다.

 

구름이 참 예쁘다.

사실 한국으로 가는 비행기는 음식을 거의 안줬다.

차디찬 냉장 샌드위치 또는 비스킷을 줘서, 맛없는건 둘째치고 난 입에 대지도 않았다. 

마스크 벗으면 큰일나는 줄 알고.. (맞지.) 

 

근데 이번에는 따듯한 음식을 주더라.

마스크를 벗기는 싫고 배는 고파서 마스크를 벗지 않고 한 입 먹을 때마다 마스크를 당겨서 먹었다.

물론 코로나 확진자가 있으면 마스크를 벗은 이상 마스크가 뭔 소용이리...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배고픔이 이성을 이겨버린;;

 

따듯한 음식을 두 끼나 먹었다. 

 

캐나다에 그렇게 도착을 했고, 입국심사 기다리는 줄이 한시간은 걸린다.

입국심사위원이 4명정도밖에 없더라. 이 점 유의해야 하고.

그 외에는 비자, 여권, ArriveCAN 앱 검사를 하고 나는 금방 통과가 가능했다.

 

짐을 찾은 후 화장실에서 마스크도 바꾸고 장갑도 벗고 손소독제로 카트 손잡이를 도포했다.

그 다음에 나오고서 남친을 만나고 바로 자가격리할 집으로 향했다.

 

입국 후 ArriveCAN으로 2주동안 자가진단 체크인을 해야 한다. 열 / 기침 / 호흡곤란이 있냐고 묻는게 끝.

우리나라처럼 식료품을 배달해주거나 직원이 전화를 하거나 하지 않는다.

 

입국할 때 마스크를 쓰지 않은 사람이랑 소통을 할 때는

2m 떨어져서 하고 마스크를 쓰면 괜찮다는 종이를 주는데

어이가 없어서.. 혹시 모르니까 그냥 마스크 쓰고 아무와도 소통하지 말고 지내세요. 

 

오늘은 자가격리 9일째.

수업듣는거밖에 할 게 없다.

자가격리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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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칼라, 한번쯤은 써보시지 않았나?


새싹부터 문구덕이던 나는... 초등학생 때 라이브칼라가 있는것은 기본이요 둥근닙을 잘라 납작닙으로 만들어 사용했었다.

(칼로 끄트머리를 잘라 제작했었음ㅋㅋ) 


그런 라이브칼라를 골라서 쓸 수 있는 DIY 풀패키지가 새로 출시되었다고 한다!

한번 보러 가보자.



크리스마스 기념으로 예쁘게 싸여서 온 DIY 패키지!

깔끔하고 귀여운 패키징에 기분이 좋아진다. :)



속에는 이렇게 키트가 들어있었다.

투명한 모메가.. 디스플레이에 아주 딱이다. 책상에 이렇게 세워놓으려고 한다.


오른쪽 세개의 잉크심은 볼펜으로 빨강 파랑 검정이 포함되어 있다.

맨 오른쪽에 보이는 9개의 원통은 이 마카 심들을 꽃아서 사용할 수 있는 몸통이다!




각 줄마다 닙이 다른데, 위에서부터 가는 닙, 둥근 닙, 사각(납작) 닙 순서이고 친절히 위에 설명과 색이 모두 적혀 있다.



다른 각도에서 본 키트. 한번 빼면 다시 돌려놓는게 조금 힘든 것 빼고 아주 예쁘게 잘 정리되어 있는 것 같다.



다만, 한가지 문제점은.. 각각의 펜에 개별포장이 되어있는 것이고 쓰레기가 많이 나오는 것이며 

펜의 색 이름도 저 바코드 종이에 붙어있어서

포장을 뜯으면 더이상 펜의 색 이름을 알 수 없게 되는 문제가 있다.


그리고 비닐포장이 안 되어 있는 펜도 몇개 있었다. 

그런 아이들은 비닐포장은 안 되어 있었지만 바코드 종이가 펜에 바로 붙어 있어서 색을 알 수 있어 좋았다.



그리고 몸체.


너무 예쁘지 않은가?

예쁜 아이들만 골라서 색도 내마음에 맞는 것을 골라 장착하면

나만의 특별한 펜이 되는 것이다!!


(나처럼 힘으로 펜을 밀어넣지 마시길.. 돌려서 끼는 것이다.)



예전엔 두꺼운 닙들만 사용했었으나 가는 닙이 아주 마음에 든다.


사실 조금 어두운 색보다는 밝은 색이 훨씬 예쁜 것 같다. 

주로 밝은 색을 사용하게 될 것 같다.


그렇다면.. 실제로 사용을 해봐야겠지?


진짜.. 역시 사각 닙 최고다. 

형광펜으로도 최고인듯 하다.


최고다... (이외에 할 말 없음)

일단 무언가를 중요표시 할 때는 물론이고 넓은 면적에 색을 칠해 넣는 것도 좋다.

세워서 쓰면 얇게도 사용가능하다.


아직 다꾸를 잘 못해 펜 사용이 적지만 펜이 많이 필요하고 밑줄쳐야 할 때

사용하면 편리하고 색도 예쁘고 좋다.



사실 이 펜으로 컬러북이나 두들같은것을 했으면 좋았겠지만,

이번 연말엔 3D 프린팅을 꼭 해보고 싶어서 도안만 막 그리는 중이다.


연필과 볼펜, 그리고 라이브칼라로 하니 중요한 부분은 튀어 보이고

막 번지지 않아서 좋다.


밝은 색인데도 존재감이 확연하고 잘 보여서 도면을 확인하는데에 문제도 없을 것 같고.

여기저기 다른 색으로 해놓으니 이것저것 색으로 나누어서 보고 고민하기 편하다.


DIY도 재미있고, 내가 좋아하는 색들만 골라 나만의 펜을 만드는게 참 재미있었다.

다꾸러, 공대, 열공하는 학생에게도 좋은 새해 선물이라 생각한다.







모나미 펜클럽 활동의 일환으로 제품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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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리뷰는 바로바로......


신상품인 153 클립과 트리피스 되시겠다!


잠깐잠깐~ 그게 뭐냐구요?

바로바로 모나미의 신상품들! 



오늘의 포스트 주제는 바로 볼펜필기족에게 딱 어울리는 제품들이다.


그럼..


153 클립부터 보도록 하자!


(왼쪽에서부터, 1.0mm, 0.7mm, 0.5mm)


153이란 이름답게, 153의 아이덴티티와 특유의 색깔이 눈에 띈다!

두께마다 색이 달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게 엄청난 장점이다.


몇번 써 본 결과, 내가 생각하는 이 펜의 장점:

- 두꺼운 바디라 오리지날 153보다 훨씬 그립감이 좋음

- 심이 흔들리지 않음 (중요!)

- 0.5는 굉장히 세밀하게 써지는 느낌.

-저려미 (개당 500원)


호불호가 갈릴 만한 사항:

- 매끄러운 느낌이 없음. 매끄러움과 사각거림 사이 어딘가. 부드러운 필기.


단점:

- 잉크뭉침이 조오금 있음


그렇다면 트리피스는?


(왼쪽에서부터 0.5mm, 1.0mm, 검정색 둘이 자리가 바뀌어서 각각 1.0, 0.5임.)


트리피스는 153에 비해 슬림한 느낌이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이 펜의 장점

- 세모바디로 그립감이 매우 좋다.

- 바디에 들어있는 무광, 러프한 느낌이 손가락을 더 꽉 잡아줌

- 잉크뭉침이 없다.

- 잉크가 선명함

- 개당 300원 (???)


호불호가 갈릴만한 사항:

- 매우 부드럽게 써진다.

- 손이 큰 사람에게는 바디가 너무 얇을지도


단점:

- 검정색만 바디색이 사이즈와 안어울린다. 

0.5mm는 연한 색이고 1.0mm는 진한 색인데 검정만 유독 0.5에서 진한 바디고 1.0에서 연한 바디임






사실........... 트리피스가 최고다. 부드럽다 못해 매끈한 필기감이 싫은 사람에게는 153 클립을 추천한다.

하지만.. 매끈하고 잉크뭉침도 덜하며 가격도 착한 트리피스를 어떻게 추천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제공받지는 않았지만 0.7mm도 있으니 할말 다 했다.


사실 난 볼펜으로 필기하지 않지만.. 다른 볼펜필기족들에게 도움이 되는 포스트였으면 한다!

그럼 이만~



이 글은 모나미 펜클럽 활동의 일환으로 제품을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모나미 #모나미펜클럽 #트리피스 #153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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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미와 스튜디오 톰보이가 만났다??


내맘대로 조립할 수 있는

모나미X스튜디오 톰보이 153 DIY PEN KIT 후기




상자부터 고급스러움이 넘쳐 흐르는 이번 콜라보!


이번 디자인은 프랑스 아티스트 티보에렘이 작업한 

스튜디오 톰보이 호텔 아트워크라 더더욱 특별하다고 하는데요,


무채색의 분위기가 아주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실물은 어떤지, 더 상세하게 보여 드릴게요!



빛나는 하얀색 위에 간결한 선들로 만든 라인아트.

흑백인 디자인이 분위기 있고 열어보기도 전에 두근대는 것 같아요.


상자 예뻐서 못버리겠네요..


과연 안에는 어떤 종류의 펜들이 들어있을까요?



짠! 바로 6개의 펜을 만들 수 있는 구성품들이 들어 있습니다.


채도 낮은 바탕이 아주 잘 어울리는 6개의 볼펜들.


주위에서 흔히 보이는 153이지만 디자인 때문에 훨씬 특별하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그럼 DIY 키트의 볼펜 쉽게 조립하는 법, 알려 드릴게요!


1. 펜 뒷부분의 "딸깍" 하는 꽁무늬부터 잘 넣는다. 

중간에 걸렸을 시, 핀셋 같은 뾰족한 도구로 밀어내거나 위치를 수정한다.


2. 잉크 심을 넣고 용수철을 위에 얹는다.


3. 뚜껑을 돌려서 덮으면 끝!



다 만들었어요!


DIY 키트라 모나미의 예제 사진과는 달리, 다른 조합으로 만들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저만의 조합이라는게 더 특별하게 느껴지네요~



각각의 볼펜에는 귀여운 폰트로 MONAMI, STUDIO TOMBOY HOTEL이라고 각인되어 있어요.


존재감 뿜뿜!


디자인도 그렇고, 색도 너무나 제 취향에 잘 맞아서, 

저에게는 너무나 특별한 볼펜이 되었네요. 



이 하얀 볼펜은 겉 상자와 똑같은 디자인이 그려져 있어요.

분위기 있고 좋아요!


6개의 볼펜 중 마음에 안드는거 하나도 없이 다 예쁘고 개성있는 것 같아요.


색도 엄청 예뻐서 필통에 넣어 다니면 어떤 아이 쓸지 고민하게 될듯.



다 만들어서 OPP 봉투에 다시 넣어본 사진이에요.

아기자기하고 폰트도 정말 귀엽죠? 소장가치 100%


모나미 X 스튜디오 톰보이 153 DIY PEN KIT는 모나미몰/모나미 컨셉스토어에서 구매하실 수 있는데요,

수량이 빨리 나가고 있다고 하니 서둘러 주세요!


가격은 5000원으로, 이렇게 이쁜 디자인에 저렴하기까지!

여기 모나미몰에서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어요!


🖊모나미몰 바로가기🖊




이 글은 모나미 펜클럽 활동의 일환으로 제품을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모나미 #모나미펜클럽 #모나미X스튜디오톰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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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포스트에서 사용하는

153 네오 만년필은 전 포스트에서 소개했다.


<153 네오 만년필 소개글>


오늘은 이 네오 만년필을 사용하는 법을 알아보자. 



이 만년필로는 일기를 쓸 수 있답니다.


끝~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라곤 할 수 없지.


오늘 153 네오 만년필로 도전할 것은 바로 젠탱글이다.



젠탱글이란?


Zen(마음의 안정) + Tangle(얽힌)을 합친 단어로써, 

낙서를 함으로써 마음을 진정시킨다.. 이런 내용이다.


어떻게 하는 것인지 상단의 사진을 보면 바로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럼 이걸 그리기까지의 과정이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1단계. 도안을 그린다.


어떤 모양을 할 지 구상해나가는 단계이다.

책상에 소 모형이 있었기 때문에, 소 모양으로 하기로 했다. (단순)


대충 샤프로 연하게 스케치를 한다.

모나미..!! 그립감 좋고 얇고 묵직한 메탈샤프 내주세요!!


다음으로 정할 것은 그냥 단순도형만 그릴지, 꽃, 생물, 사물 등 주제가 있을지 정하는 것이다.



2단계. 주제를 정하면 거침없이 그려나간다.


중간에 실수를 하더라도, 자잘하게 많이 그려놓으면 티가 나지 않는다.

젠탱글의 중요한 배움은 실수할까 스트레스받지 않는 것이고, 실수가 나도 화를 내지 않는 것이다. 


이게 어려웠다..


계속 면을 채워나가는것도 꽤나 힘들다.



3단계. 계속 그려나간다.


의외로 153 네오 만년필의 그립감이 좋아서 (미끄러워서 불편할 줄 알았음) 그닥 어렵지 않았다.

어려운건 내가 꽃을 그린 적이 없어서 소재가 부족했던것 뿐.


잉크도 매우 잘 나오고, 그냥 볼펜을 쓰는 것과 별 차이가 없었다.

뭐 하나 차이라면, 얼만큼의 힘을 주느냐에 따라 필압 조절이 어느정도 가능한 점.



집중해서 그리다 보면 시간도 잘 지나고, 작품도 완성이 된다.


꽤나 고생을 했지만, 완성작도 마음에 든다.



디테일이 살아있다!!


만년필로 색칠하는데 그냥 무작정 한 면을 다 칠해도 되고, 

빗금으로 채워도 된다는 장점이 있었다.

얇게 칠해도 잉크가 끊임없이 잘 나왔다. 이게 되게 신기했다.


잉크가 매우 부드럽게 나와서 좋고 편했고

종이도 펜팁에 막 긁히지 않아서 두껍게 칠하는데도 종이가 일어나지 않았다.



얘도 근접샷.


처음 시도해 본 젠탱글인데

두 작품 다 잘 나온 것 같아 기분이 좋고


첫 만년필을 참 잘 고른 것 같은 기분이다.

앞으로도 잘 써야지.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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