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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지냈나요

전 개인적으로 나쁘지만 그래도 즐거운 생활을 하고있습니다


지금 제일 만족하고 있는건 롤친구들과 정말 이것저것 많이 활동하고있어서 보람도 있고 재미도 있고 시험기간이라 잠시 롤을 접었지만 그래도 게임 외의 활동은 하니 괜찮구요, 트위터에서도 같이 놀 친구가 있어서 좋네요ㅋㅋ


그 이외의 나쁜점은 곧 시험기간이라는 점, 점수가 전체적으로 나쁘진 않은데 특정 과목들이 점수를 망치고 있다는 점, 지금 학교에서 뭘 배우는지 모르겠는 점, 그리고 친구/인간관계가 순탄치 않다는 점이네요! 내일 400단어짜리 불어 에세이를 써야한다는것과 방학동안 쉴 틈이 없단것도.... (고등학교에 오신것을 환영하오 젊은이여)


좀 제 자신한테 동기부여좀 해보려고 글쓰러왔습니다.


그 중 문제인게 아직도 내년에 뭘 할지 모르겠습니다. 우선 컴퓨터공학을 과학대용으로 신청해놓긴 했는데.. 과학 없이 살아갈 수 있을지 좀 그렇네요. 화학이나 물리라도 들어야하나... 생물은 진짜 못할 것 같습니다. 컴퓨터공학이 좀 어려웠으면 좋겠네요. 못따라갈 정도는 아니지만 스크래치 만지작거리는것보다 나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렇다고 현재로써 한 6개월동안 손놓은 컴퓨터가 잘 될지도 걱정되고.. 또 할 수 있을지도 걱정됩니다. 개인적으로는 계속 하고 싶지만 계속 할 원동력이 나올까 그게 좀 걱정되네요. 중학교 시절동안 네이버 카페들을 여기저기 방황한 결과 가장 오래 있었던 분야가 컴퓨터이기도 한데요... (사실 올해까지 합친다면 현재까지 약 3년됩니다 소곤소곤) 그렇다고 완전 흥미가 있어서 빠지는 것도 아니고 실력이 그래서 전혀 늘은 것도 아니고 자신에게 좀 많이 실망한 분야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선뜻 할 용기가 나진 않네요. 그래도 생각해보면 해킹은 재밌었지만 전 프로그래밍 할 때 더 즐거웠던 것 같기도 하고요. 물론 둘이 아주 동떨어진 분야는 아니라서 프로그래밍 왠만하게 배우면 이것도 저것도 할 수 있겠죠.


방학 전까지 할 것:

불어공부 (동사, 에세이, 말하기)


방학동안 할 것:

수1, 수2 복습

불어공부 DELF

코딩

영어 S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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