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복 많이 받으세여 여러분.
뭐 새해 이런것도 없고 새해맞이 끝나니까 시험공부랑 기말공부해야되네여. 써글.
고등학교도 일년반 남았네여. 젠장
아, 그리고 나 십팔살이다 헤헤
내일 영어 시험입니다 망했어요
컴터시험도 내일인데 망했어요 자바가 머리에 안들어왕
낼모레는 수학시험. 글피는 축구시합이랑.. 수학클럽 회장의 잔소리가 있을 예정이고(무서워서 이메일 답장을 못하겠다)
주말에도 축구시합, 다음주에도 축구시합. 그러면 기말이 코앞이고 SAT도 코앞이다
사실 미친학교아니냐 누가 기말을 SAT시간에 겹쳐놓냐 미친놈들 마지막 구 SAT인데....
어쨋든 1월이 끝나면 2월엔 스포츠 거 뭐지 딴학교애들 비행기타고와서 일주일내내 축구만하는 그거 있고 (MESAC)
그렇게 어찌저찌 2월이 끝나면은 3월엔 모의유엔때문에 러시아를 가야하지! 하하!
3월이 끝나면 아마 이미 IB는 지옥이 되어 있을 것 같당ㅎ
아 그리고 시즌 2때 스포츠 하지 마세요 아마 님들 학교 대개 3개의 시즌으로 스포츠 나뉘어있을거임
내가 지금 스케쥴이 저러니까 말하는거. 저거 계속 그럼. 시즌1에 하세요 11학년 시즌1.
안그러면 지금 나처럼 이도저도못하고 갈굼당하는 신세가 되버림.
갈굼당한다는게 나처럼 일벌려놓고 수습못하면 벌어지는 것인데, 지금 축구 (일주일에 다섯번), MUN(일주일에 한번), 수학클럽 부매니저(일주일에 한번), CAS 프로젝트(한달에 한번), CAS 프로젝트 하나 더 구상중 <<이런 말도안되는 계획을 짜놓아서 저 중 반쯤 소화하는중. 가장 큰 피해자는 수학클럽. 내가 하자!!! 이래놓고 거의 안감. 한 두번 간듯.ㅋ.... 그래서 회장 빡침.
GPA도 똥망했고 지금 현재 제일 어려운 과목은 놀랍게도 영어.
내가 뭐하자고 외국에 인생의 반 넘게 살면서 영어도 못하는지 모르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히려 갈수록 언어능력 하락
작년엔 그래도 평균이상 점수 나왔었는데 올해는 그냥 똥망함.ㅎㅎ 힘들게 끌어올리는중
영어 불어가 5고 나머지는 다 대강 6-7되는데 으흑ㅎ구ㅜ유ㅠㅠㅠ언어는 점수가 안올라
살ㄹ려주세요
PS)
님들 더 큰 문제는 뭔지 암?ㅋㅋ 지금 내 정신상태를 보여주자면 지금 내가 생각하는 해야할것:
중요한것들:
존잘님이 방금 내신 따끈한 굿즈를 빨랑 선입금한다
롤 피규어를 만든다
컴퓨터로 그림그린다
유튜브에 올릴 영상만든다
롤을한다
롤
포로왕
별로 아무생각 없는것들:
내일시험
내일모레시험
기말고사(1월 20일)
SAT(1월 27일)
축구
추ㅜ꾸!!!
영어점수
점수
성적
인생
<해당 목록은 글쓴이의 생각을 정확하게 옮겨담았습니다>
롤하니까 생각난건데 요즘 칼바람(포로왕)에서 애쉬로 캐리를 자주 하게 되는데 웃긴건 요즘 원딜템 공부 안해서 뭐가야되는지도 모르겠고 유령무희랑 최후 빼고 특이한것들 사는데 그래도 데미지가 속시원할정도는 아니지만 잘나와서 기분이 좋다. 근데 라이엇이 애쉬 너무 많이 너프해놔서 쓰기가 많이 어려워졌따. 여러분들은 재미있는 럭스나 제이스같은거 하시길. 재밌어요.
'KOREAN > 뻘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60118 오늘의 뻘글 (0) | 2016.01.19 |
---|---|
20160106 오늘의 뻘글 (2) | 2016.01.07 |
20151026 오늘의 뻘글 (0) | 2015.10.26 |
20151020 오늘의 뻘글 (0) | 2015.10.21 |
지금부터 한달 목표 (0) | 2015.10.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