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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


우상이 생겼다. 예전에도 있었다고 생각했는데, 이건 확실히 인생 멘토이다. 느낌이 다르다.


리브렛 팀멤버분들은 우상이었지만, 닮고 싶다는 생각을 하긴 했지만, 실천은 하지 않았었다. 그냥 우러러보았던 것이지. 지금도 닮고 싶다는 생각은 하지만 실천을 할 자신은 없다. 


컴퓨터 공학 랩 수업중 어떤 조교분을 만났다. 카리스마가 넘치는 분이었다. 설명도 잘 해주시고, 친절하시고. 조금 스토킹(?!!) 해보았더니 이미 좋은 조교로 유명하신 분이었다. 대화를 조금 나눌 때마다 내가 너무 과하게 흥분하지 않았나 싶다..


세상은 이런 사람들이 있어서 살만한 것 같다.


일단 목표는 내년에 컴공 조교에 붙는 것이고, 컴공학과에 붙으면, 깃헙에서 포트폴리오를 열심히 작성하는 것이다.

그러면 컴공에 전념할 수 있겠지. 


Arts 소속이라 아까운 학점이 문과로 빠질게 좀 아쉽긴 하지만, 일어나 배울까 하는 생각이기도 하고, 정 뭐하다면 고등학교까지 하다 만 불어를 끝까지 배울 수도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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