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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4월 19일..남아공시간으로 오후 11시에 정말 대단한 해커분들이 모여계시는 팀인 PPP(Plaid Parliament of Pwning)에서 CTF 를 개최하였습니다. 한시간 반 정도 늦춰졌었다고 하더라고요. 처음에 카운트다운을 기다렸는데 한시간 지연된다고 하여 그냥 잤습니다. 다음날 접속했죠.

포비든비츠팀이 개최한 대회같이 정말 어려웠습니다;ㅋㅋ 역시 정말 어렵습니다..

느끼는거지만 워게임과 대회는 정말 난이도 차이가 납니다.ㄷㄷ

카운트다운! 과 함께 한시간 지연된다는 메세지가..


전체적인 미니맵이었습니다. 문제 카테고리에 따라 맵을 나눈게 정말 좋았습니다.

물론, 게임 형식도 정말 재미있었지만요 :)


로그인하는 화면이었습니다. 여기에 등록한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아, 저기 제 캐릭터가 보이는군요ㅋㅋ..

새 캐릭터를 만들면 이름도 지을 수 있어 팀원이 각각 하나의 캐릭터를 가지는 형식이었습니다.

접속하면 카테고리가 하단에 보입니다. 이 카테고리에 각각 문제들이 들어있었습니다.

제 캐릭.. 몬스터중에 쥐가 있었는데 가장 약한 몬스터라 그런지 문제를 풀다가 멘붕이 온 분들은 모두 같이 쥐사냥만 했습니다(물론저도). 트위터에 어떤 분이 그러시더군요; pCTF 때문에 이제는 잉여인간을 모두 쥐슬레이어라고 부르겠다고요ㅋㅋㅋㅋ

문제를 누르면 화면에 이렇게 뜨게 되있었습니다. 왼쪽에 보이는 NPC는 그 문제에 해당하는 NPC입니다. 해당 NPC가 힌트를?(문제를?)준다고 나와있던데, 별로 그런것 같지는 않더라고요.

<NPC중에 한명이에요. 보시다시피 도움을 주진 않는것 같습니다...ㅋ>

중간에 PPP멤버님들과 함께 포토타임도 있었습니다ㅋㅋ 정말 재밌었어요.. 광장에서 모두가 치즈!

물론 제가 왜 뒤를 보고 있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렇게 48시간의 대회가 끝이 나고,,... 끝났다는 공지도 올라왔습니다.

1등은 pwnies팀이, 2등은 MSLC팀이, 그리고 3등은 Eindbazen팀이 되셨네요.

모두들 축하드려요! :)

정말 이번 대회는 새롭고 재미있었습니다. 문제들의 해답이 무척이나 기대되네요ㅎㅎ

물론 문제를 풀진 않았어도 정말 재밋는 시간을 보낸 것 같아요.

내년에도 다시 참가해보고 싶네요ㅋㅋ 설문조사에서 내년엔 여캐도 만들어달라고 했는데..

과연 내년에는 어떻게 바뀔지 기대되네요 +_,+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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